통영 맛집 베스트 10 현지인 설명
통영 맛집 베스트10 현지인 설명으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경남 통영시 출신으로 직장생활을 대도시에서 하고
가끔 고향을 방문합니다. 통영 맛집 베스트10 현지인 설명으로 타향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했을 때
통영에서 꼭 맛보아야 하는 통영 맛집 베스트 10을 소개하겠습니다.
통영 사람들의 입맛과 관광객의 입맛이 다를 수 있지만 통영 방문 시는 통영 특유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관광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통영지방은 과거부터 남해안 섬지방의 활어와 특산물의 집산지로서 먹거리가 특이하고 맞습니다.
통영은 기후가 온화하고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빼어난 경치와 풍부한 먹거리와 요즈음은 놀거리까지 겸비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은 통영의 맛집 베스트 10 현지인 입장에서 포스팅하겠습니다.
1. 통영 맛집 베스트10 - 충무김밥
통영은 지금처럼 육로로 교통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 통영 주변의 섬들과 부산-거제-통영-삼천포-여수를 잇는
여객선의 중심 항구였습니다. 과거에는 뱃길로 부산이나 여수, 각 섬들을 다니려면 보통 몇 박 며칠을 다녔으므로
중간에 식사문제가있는데 통영항에 여객선이 정박했을 때 김밥을 등에 매고 여객선을 다니며 김밥을 파는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밥은 일반 김밥이 아니고 밥과 반찬이 분리된 김밥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해안 섬들을 다니는 손님들이
며칠씩 다니니 일반 김밥은 쉽게 상하게 되니 좀 더 오랫동안 보관하려는 방법으로 밥과 반찬이 따론인 김밥이
생겨난 것입니다.
반찬으로 통영지방의 꼴뚜기, 홍합, 무김치를 꼬챙이에 끼어서 좋은 쌀로 강한 밥과 같이 판매했습니다.
통영의 강구안의 충무 뚱보 할머니 김밥집이 제일 유명합니다. 중앙시장과 동피랑과 가까이 있으니 방문도 용의 합니다.
승용차는 김밥집 거리에 잠깐 정차는 가능하나 드시려면 중앙시장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가시는 게 좋습니다
1981년 국풍 81에 뚱보 할머니 김밥을 뚱보 할머니가 가져가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원래 통영 강구안(뱃머리) 대합실에서 조금 많게 장사를 하였습니다. 밥을 하는 쌀은 인근에서 가장 좋은 쌀인
고성 당동 쌀을 사용하여 불로 직접 밥을 하여 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덥어서 가져왔고 무김치는 적당히 잘 삭혀서
가져왔습니다.
2. 통영 맛집 베스트 10 - 통영 중앙시장 활어
통영은 남해안의 어업 전지기지로서 남해안 섬지방의 수산물이 모이는 집산지입니다. 지금의 중앙시장 앞의 강구안에 밤새 어업 한 활어를 섬 어민들이 배를 정박하고 중앙시장에 팔았습니다. 이것이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 활어시장이
따로 생겨났습니다. 자연산도 있지만 대부분 통영지방의 축양장에서 갓 가져온 싱싱한 활어를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횟감을 대야 아줌마들에서 사서 초장집에 가서 드시면
가성비 갑입니다.
3. 통영 맛집 베스트 10 - 졸복국
통영은 항구도시로 섬지방 등으로 어업을 많이 하려 오고 하니 자연적으로 어르신들이 음주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 아침에 해장국이 필요했는데 그중에서 해장으로 으뜸으로 치는 것이 통영 졸복국입니다.
도심에서 양식으로 한 복국 하고는 통영 졸복은 맛이 정말 다릅니다.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한번 먹어본 술꾼들은 통영 졸복국을 먹으려 통영을 재방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통영 졸복은 통영의 아침 시장인 서호시장에 몇 집이 위치해 있는데
만성 복집이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밑반찬도 가장 통영스럽습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주차 가능합니다.
4. 통영 맛집 베스트 10 - 통영 장어
통영항의 3대 사업이 있는데 , 굴 양식, 장어통발, 멸치 건어 망입니다. 한중 어업협정 전에는 장어를 동지나 앞바다까지 출항하여 장어를 어획했습니다. 과거에는 강구안 뱃머리에 장어 통 발배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통영 장어구이와 장어탕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집으로는 통영시 무전동에 있는 장어 여행집입니다
5. 통영 맛집 베스트 10- 통영 다찌
통영 다찌집의 특징은 술안주로 해산물이 끝없이 나옵니다. 기본 술과 안주가 먼저 세팅되고 나서부터는 술을 추가할 때마다 해산물 안주가 종류별로 계속 나오는 것이 통영 다찌의 특징이었습니다. 요즈음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 그냥
몇 인분에 한상에 얼마 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다찌집들이 있는데 반다찌도 있고 온전히 다 나오는 다찌집이
있어요.
관관객들이 많이 찾는 다찌집은벅수 다찌집입니다. 그 주변의 다찌집을 가도 비슷합니다.
6. 통영 맛집 베스트 10- 통영꿀빵
통영지방에는 과거 시장에서 팔던 꿀빵도 유명합니다. 중앙시장 근처 강구안 거리에 많은 통영 꿀방 집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전통 있고 통영 사람들이 맛있어하는 집은 오미사꿀빵입니다. 그런데 오미사 꿀빵은 노인부부가 운영하여 조금만 만들어 팔기 때문에 9시 문 열면 매진이고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습니다. 둘째 아들이 하는 분점이 통영고
주변에 있는데 원조하고는 미세하게 차이는 있습니다.
7. 통영 맛집 베스트 10- 굴
통영의 3 대산 업 중 으뜸인 굴 양식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970년 초에 최초로 굴 양식을 했던 곳이 통영
북신만입니다.
한때는 우리나라 굴 생산의 70%를 차지했던 통영입니다. 바다의 우유 굴 요리점은 여러 곳이 있습니다.
남망산공원(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출구 쪽)에 있는 대풍관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8. 통영 맛집 베스트 10 - 도다리 쑥국
봄철에는 봄 도다리가 알배기로 많이 어획됩니다. 여기에 노지의 새 쑥을 넣어서 국을 만듭니다.
완전 봄 냄새가 나고 쑥의 향기가 코를 상큼하게 하고 봄 도다리의 맛있는 살이 식욕을 당깁니다.
통영에서 유명한 식당으로 한산섬 식당입니다.
9. 통영 맛집 베스트 10 -멍게비빔밥
통영 멍게양식업을 발달했습니다. 여름에 멍게가 제일 제철입니다. 2년 산인 멍게는 바다에서 건져 올려서 까먹으면
덜 큰 한 게 멍게 특유의 향이 납니다. 동광식당이 있고요 거제 고현에 가면 백만석 식당은 순수 멍게를 냉동하여 적당히 조합하여 밥양과 같이 주는데 달콤합니다. 통영지방은 명덜이나 제사때는 나물비빔밥을 먹습니다. 통영시금치,미역,톳나물등 통영수산물을 넣어서 쓱싹 비벼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10. 통영 맛집 베스트 10 - 신가네 짬뽕
통영의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로 맵싸하게 짬뽕을 만들었습니다. 젊은 분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숨에
통영 맛집 랭킹에 올라왔습니다. 심가네 해물짬뽕 집입니다. 식사시간에는 줄을 서는 진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