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하겠습니다. 부산 기장군은 1995년 부산시로 편입되면서 기장군의 땅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하는데 다소 관광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면과는 다를 수
도 있겠으나 가장 기장 다운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기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엄선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요즘 부산의 동부산지역과 서부산지역 두곳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데 기장군의 그중에서 동부산권에 해당됩니다.
1. 부산 롯데월드어드벤쳐
동부산관광단지개발로 최근에 가장 핫한 곳이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입니다.
남부권의 놀거리가 제공되고 전 세계에서 벨기에에 이어 두 번째는 선보이는 스윙,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폴래쉬등
스릴 거리도 많고 어린이들에게 꿈의 동화의 세계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는 대중교통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부전역에서 가는 동해선을 타고 오시리아 역에서 하차하면 500m 정도 약간 오르막을 걸어가면 됩니다.
-대중교통: 부전역-거제역(지하철 3호선 환승)-교대역(지하철 1호선 환승) - 벡스코 역(지하철 2호선 환승)-오시리아 역
하차
-좌석버스 이용: 1001번 좌석버스(사하-괴정-부산역-대연동-수영-해운대-송정-롯데월드 하차)
차량이 엄청 밀리고 주차장이 복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좋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같이 붙어서 개장하고 있는 "루지"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2. 해동용궁사, 용궁사 주변 맛집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며 관음보살 도량으로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주신다는 해동용궁사입니다.
산과 바다과 어울리진 명당 해동용궁사입니다. 바닷가에 있어서 마치 용궁에 와 있는 느낌이 드는 사찰입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츠와 건너편으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용궁사 들어가기 입구부터 맛집들이 많습니다. 한식집, 고깃집, 대게집 등등 부산시민들이 주말 나들이 코스입니다.
3.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현대 아난타 힐튼호텔
바닷길로 힐링하기에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해동용궁사에서 국립 해양 수산원 옆 바닷길로 정말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닷가를 가면 현대 아난타 힐튼호텔과 스위튼 호텔의 커피숍들을 만나는데 바닷가의 커피숍들이 분위기 끝장을
냅니다. 시간이 되시면 용궁사 주변에 기장 8경 중의 하나인 시랑대도 관광해 보세요.
4. 국립수산과학관
해동용궁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큰길 따라 조그만 직진 하면 국립수산원이 나옵니다. 국립수산원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수산과학관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수산과 관련된 전시품과 어류들이 많습니다.
무료입징이며 어린이 체험시설도 있습니다. 작은 아쿠아리움입니다.
5. 연화리 해녀촌, 대변 횟집, 죽도, 월천 장어촌
오시리아 해변 산책로 끝까지 오면 연화리 해녀촌이 나옵니다. 각종 생선회와 어패류들 저렴하며 붕장어(바닷장어) 회를
특이하게 합니다. 잘게 썰어서 수분을 짜서 나오는데 초장에 찍어 먹거나 야채와 섞어서 먹는 맛이 다른 고장 맛과
다릅니다. 서울 지인을 모시고 갔더니 멀리서 보더니 흰쌀밥을 회라고 먹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연화리 해녀촌에서 대변항을 지나면 월천 장어촌이 나옵니다. 과거에는 천막을 치고 밖에서 먹는 낭만이 있었는데
요즈음은 큰 포장 지붕 밑에서 장어를 꾸어 먹습니다.
6. 죽림 성당 드림세트
10년 전에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졌으며, 바닷가 돌 위에 대리석으로 지은 성당입니다.
포토존도 있고 성당 안 아트 문에서 반대쪽으로 촬영하면 좋습니다.
7. 안데르센 공원
안데르센 통화 동산(테마숲)은 안데르센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세대를 아우르는 숲 건강 체험공간입니다. 자연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여유로운 힐링공간으로서 성냥팔이 소녀 엄지공주 등이 테라로 이루어진 동화 속 공간, 동심 자극 흥미 유발 트리하우스, 미운 오리 새끼가 있는 주변 공원과 산책로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상상 속의 동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8. 일광, 임랑해수욕장
기장은 남해안에 속하는 부산 바다에서 동해로 올라가는 동해바다 해수욕장입니다. 부산 해수욕장들은 시끌벅적한데
기장의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은 조용한 어촌 같은 분위기입니다. 임랑해수욕장 주변은 가수 정훈희 씨의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도 있어서 날짜만 잘 맞추면 정훈희씨 노래도 감상할 수 있고 , 대한민국 철강왕 포항제철의 창업자
박태준 사장의 생가도 있습니다
9. 장안사
장안사는 사찰의 이름이 금강산의 장안사와 같아서 정감이 가는 사찰인데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입니다.
장안사 뒤 길의 산책로는 힐링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장안사 계곡 주변은 유명한 매탕집들이 즐비합니다.
팁으로 큰 도로에서 장안사 들어가는 삼거리에 있는 장안 메기매운탕집을 추천해봅니다.
10. 기장향교 풍화루
조선시대의 향교,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고 1617년 광해군 시대 때 기장현의 유림들이 중건한 것으로 1996년 5월 25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입의 세 심문, 대성전, 신상문, 명륜당, 동재, 서재, 풍호로, 등 7동의 건물이 있는데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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