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맛집 떡갈비
경주 불국사 맛집 떡갈비 소개하겠습니다. 경주 불국사와 토함산 석굴암을 여행 후 배고플 시간이 되어서 경주에서 유명한 떡갈비집을 찾아서 원조 떡갈비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위치는 불국사에서 약 3분 정도 내려오니 아주 간판이 크게 서
있어서 길가에서 쉽게 찾을수 있도록 크게 있습니다. 경주 순두부는 많이 먹어보아서 오늘은 떡갈비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불국사 관광을 마치고 시내방향으로 오면서 큰 대로변에 '원조 떡갈비정식'이라고 크게 간판이 서 있습니다. 간판에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몽골의 움막 비슷한 게 있었어 조금은 의아해했습니다.
아마도 가정집에서 장사를 했는데 맛집으로 유명해져도 다른 식당과는 달시 새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그대로 천막 형태로 분위기 있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2번 연잎밥,차돌박이 순두부찌개, 떡갈비정식 1인분과 3번 연잎밥과 된장찌개, 떡갈비정식 상입니다.
일반적인 식당에 있는 메뉴판이 없어요, 움막벽에 손글씨로 메뉴판을 여러 곳에 붙여 놓았습니다. 1번, 2번, 3번, 4번, 5번 이런식으로 메뉴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차 후 문을 열고 통로를 따라 들어가지 카운터가 나오고 옆 몽골 움막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집 안쪽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도 보입니다. 우리는 안내받은데로 몽골 움막으로 향했습니다. 예상외로 분위기 있게 꽃과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야외에서 식사하는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움막이 두 개인데 사진 촬영을 위해서 손님이 없는 움막에 자리 잡았습니다. 메뉴판이 움막벽에 손글씨로 되어 있습니다.
2번과 3번 을 주문했습니다. 1번과 다른 점은 순두부찌개와 된장찌개가 추가로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2인이 가면 1번을 주문하고 2번과 3번 중 1개씩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연잎밥을 안 드시려면 4번을 시켜도 떡갈비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연잎밥은 연잎밥을 싸고 있는 연잎을 벗겨내니 오곡밥에 밥자체가 그대로 약이었습니다. 유기농 야채 수제 양념 소스를
직접 사장님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었어 부드러운 고기와 감칠맛 나는 소스는 참 맛있었습니다. 도시에서 설탕과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과는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1인이조금 늦게 도착하여 1번 연잎받떡갈비정식을 추가하니 밑반찬은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떡갈비는 고기를 갈아서 만든것이어서 먹기가 부드러웠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가 뜸북 들어 있는 고등어 구이가 먹음직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다른 밑반찬인 멸치무침, 묵, 잡채 등도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먹는 것처럼 정이 가는 음식
입니다.
몽골 움막 같은 식당입니다. 꽃과 조명이 잘 어우러져 분위기 있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은 운치가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3.17 - [분류 전체보기] - 통영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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