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강추
하동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강추하는 곳은 일상의 생활에서 맛볼 수 없는 경남 하동군에서만 느낄 수 만 있는 정취가
있습니다. 경남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고장으로 수려한 산수와 아름다운강이 흐르는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고장입니다. 거주하는 주민으로써는 발전이 없어서 조금 가깝지만 외지인은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었어 일상의 탈출로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고장입니다. 하동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하동 청학동 삼성궁
현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특이한 곳입니다. 시간여행을 하여 조선시대를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지리산 청학동 마을입니다. 심심산골인 청학동은 지리산 천왕봉 -세석 평원- 삼신봉 밑에 자리 잡은 곳으로 지금도 상투를 틀고 도포를 입은 분이나 장가가기 전 총각은 머리를 땋아 내린 분을 마을 깊숙이 들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청학동은 옛날부터 도인들의 이상향을 말합니다. 전국의 여러 명산에는 청학동의 전설이 있는데 예로부터 천석이 아름답고 청학이 서식하는 승경의 하나로 간주되었으며 이곳 지리산 삼신봉 동똑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인 지리산 중턱에 자라 잡고 있는도인촌 마을입니다. 마을의 좀 높은 언덕에서 산 아래를 보면 안개가 자욱하게 오르는 장면은 정말 무릉도원같은 느낌이 드는 명당입니다. 지금은 많이 상업화되어 마을에 객줏집도 있고 서당, 수련원, 카페도 있습니다.
과거 1980년초에만 해도 등산객들이 주고 간 여성 브래지어를 가지고 우물을 뜨는 광경을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가 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도인촌 마을 입구 다른쪽 문을 통하면 삼성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정이며 수도장이 있습니다.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 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완전히 이국적이며, 삼한시대에 천신께 체사 지내던 성지, 소도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소대로 표시했는 지금 성황당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삼성궁으로 가기 위해서는 입구 돌문에서 징을 쳐서 사람을 부러면 나와서 물을 열어 주었는데 요즈음은 시간을 정해놓고 징을 치면 상투 머리를 한분이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2. 쌍계사
쌍계사는 원래 옥천사였으나 두계곡이 만나는 형상인 쌍계입니다. 신라 성덕왕 23년(724년) 대비, 삼법 두 화상께서 선종의 육조이신 혜능스님의 정상을 모시고 귀국하여 "눈 쌓인 계곡 칡꽃이 피어있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의 계시를 받고 호랑이의 인도로 이곳을 찾아 절을 지은 것이 유래되었습니다.
국보 제47호 진감선사대공 탑비는 신라 정강왕이 진감선사의 높은 도억과 법력을 양모하여 대사가 도를 닦은 옥천사를 쌍계사로 고친고 건립한것으로 고운 최치원이 비문을 짓고 썼으며 환영스님이 새껴습니다. 공탑비는 2000여년의 풍상을
겪은 흔적으로 탑 주변이 금이 간 것을 볼 수 도 있습니다.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화개장터에서 지리산 쌍계사로 올라가는 길은 섬진강의 상류를 타고 올라가며 계곡으로 너무
좋습니다. 다리를 넘어서 가면 무릉도원의 길을 걷는 듯하고 조용한 찻집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강주면에 식당도 있고
호텔, 펜션, 온천 등도 있고 넓은 주차장과 시외버스터미널도 있습니다.
3. 불일폭포
지리 8경 중의 하나인 불일폭포입니다. 폭포의 웅장함은 우리나라에서 감히 최고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쌍계사 뒷길로 해서 2.4km 거리이며 왕복 2시간의 거리이며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오르막입니다.
불일폭포의 높이는 약 60m 웅장하여 여름에 수량이 많을 때 방문했는데 불일폭포가 보이지 않는 곳에도
용울음 같은 엄청난 소리가 땅을 진동하며 울려옵니다. 지금은 폭포 밑에까지 못 내려가지만 과거에는 불일 폭포수를
맞으면 여름 더위를 잊는다고 산객들이 폭포수를 맞곤 하였습니다.
4. 화개장터
가수 조영남 씨의 ' 화개장터' 노래로 전국에 더욱 유명해진 영호남의 물류들이 모여 거래하던 작은 전통 5일장입니다.
쌍계사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데 강물을 사이에 두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를 이루며, 원래 화개장터는 홍수로 인하여 물에 떠내려가서 지금 강 위에 신설되어 상설장으로 되었고 너무 현대식이라서 과거보다 좀 그래요.
그래도 약초와 추억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강변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5. 소설 토지의 '최참판댁'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하동의 평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마을을 촬영하기 위해 만든 마을입니다
'최참판댁'등 한옥 14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가집과 우물 등 조선 후기의 우리 민족상을 재현되어 있으며, 특히 서희와 길상의 주인공이며 등장인물이 삼국지보다 많은 장편소설인 토지는 통영 출신 박경리 선생님의 대서사로 항상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참판댁 평상에서 내려보는 평사리 들판이 우리를 소설 속으로 인도하여 줍니다.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도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6. 하동 차시배지 야생차 박물관
우리나라 차문화는 바로 여기, 지리산 자락에서 시작되었다. 신라 흥덕왕 3년(828년) 중국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이 차나무 씨앗을 가져오자 왕이 지리산에 심게 했다고 '삼국사기'는 전하고 있다.
또 가까운 거리에 하동 야생차 박물관이 있으니 구경할 만합니다.
7. 하동 벚꽃 십리길
하동읍 송림공원을 조금 넘어서면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팻말이 나타나며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도로입니다. 봄에는 벚꽃나무들이 벚꽃을 피우면 마치 벚꽃 너 널을 지나는 듯한 곳입니다.
우리나라 벚꽃으로 진행 벚꽃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약 10리 정도 된다고 하여 쌍계사 벚꽃 십리길이라고
합니다. 벚꽃철에는 교통이 막혀 거의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평소에도 참 아름다운 길입니다.
8. 하동 송림, 하동포구
하동읍에서 유명한 곳이 송림입니다.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섬진강변에 우거진 소나무 숲입니다. 1745년 영조 21년에 당시 도호부사 전천 사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을 목적으로 섬진강변에 식재하였으며 노송의 수파는 거북의 등과 같이 갈라져서 이 송림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옛날 장군들이 입은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하동읍에서는 하동 재첩국이 유명합니다. 송림 주변에 맛집 하동 재첩국들이 있습니다.
9. 하동 레일바이크 북촌 역
하동 북촌 역은 가을에 코스모스가 유명합니다. 철길 주변에 온통 코스모스 향기로운 길입니다. 가수 김상희씨의 '향기로운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길'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곳입니다. 하동 북촌역은 과거 경전선이 역사가 있던 곳으로 과거의 철마를 체험할 수 있고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습니다.
10. 하동 스타웨이 하동짚와이어
하동의 새 관광명소로 핫하게 떠 오르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보는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섬진강과 잘 정리된 하동 평사리의 논들 , 한 폭의 그림입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입장료를 내면 전망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고 입장료 영수증을 가지고 있다가 1층 식당이나 3층 카페 이용하면 할인이 됩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짚와이어가 금오산에 있습니다. 3.4km의 와이어짚을 타면 남해안과 섬진강을 조망하는 스릴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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